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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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는 세월호 직후 시술했었다는 사실을 김영재가 입을 열었다....
그렇게 7시간을 감추더니... 아직도 자신의 무죄를 고집하는 박꼭두각시를 보며 화를 넘어 비정상적인 행태에 측은지심이 생긴다.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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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017-08-17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어떤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나요? 박통의 7시간 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왜 선장은 그런 지시를 내렸는가? 그리고 그는 왜 도망갔는가? 학생들은 선장이 기다리라고 해서
배에 물이 차 들어오는데 그것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는가? 본능적으로 물이 차면 뛰어 나오게 되어 있는데 왜 그렇게 죽었는가? 유병언 왜 그렇게 죽었는가? 누가 그를 죽였는가? 이런 진실은 밝혀지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또 선장이 배키를 잡지 않고 왜 조타수가 키를 잡았는가? 세월호의 모든 잘못을 왜 박그네한테 돌리는가? 박그네가 세월호 직구 시술하지 않았다면 그들이 전부 살았을까? 그래서 박그네를 몰아세우는가? 무엇인 진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