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아이 - 준비 없이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위한 마음 수업
박성만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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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여성은 약하나 엄마는 강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남자들이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는 이유는 엄마도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제 나이 또래의 엄마들이 제일 불행하신 세대인 것은 그 엄마들 세대들은 갖은 시집살이를 했지만
자신들이 시어머니 위치에선 지금의
현실이 며느리들 눈치를 보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엄마들도
과거보다 그리 나아졌다고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맞벌이에 육아를 아무래도 더 신경을 쓰니 그래서 이런 것들을엄마라는 이유로 인내를 강요해 서는안될 것 같습니다.
엄마도 여성이라는 사실을 남성인 아들들이 기억 했으면 합니다.
엄마는 어른이라고 무조건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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