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모든 것 - 2017년 제62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김금희 외 지음 / 현대문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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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소설은 재미있다. 그리고 나에게 짝사랑의 대상을 떠올리게 한다. 글을 읽다가 문득 주인공에 몰입되어 마치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할 정도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체스는 아이들과 놀아 주려고 규칙을 공부했던 기억도 새삼 일깨워 주었다.
물론 소설 속의 체스는 좀 다르지만
말이다.
시국이 참 짜증난다. 오늘 한완상 전부총리가 한마디 하셨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박대통령은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라고 말이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밝혀지게 되어있다.
말도 안되는 일이 계속해서 터지는 이
시국에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위대하다는 것이다. 훗날 역사는 기록할 것이다.
최악의 대통령으로 박근혜를 말이다.
더불어 촛불시위의 위대함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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