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숲에서 나를 돌아보다 - 미디어 연구자 4인의 체험기
이창근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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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미디어 역사를 보는 듯한 느낌의 책이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미디어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정보와 뉴스 그래서 신군부 세력은 언론통폐합으로 자신들의 과오를 숨기려 했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새누리의 당대표 후보로 나온 이정현을 보아도 알 수 있지 아니한가?
다만 지금은 1인방송도 가능하니까 뉴스나 정보의 진실성이나 오보 또는 과장된 악마의 편집을 거르는 것은
오롯이 시청자의 몫이 되어 버린 경향이 있다.
천안함 사건도 감추려 하니까 별별 유언비어가 난무한 것이 아닌가? 세월호 사건은 아직 진행형이다.
진실을 감추기에 급급하다면 우리에게 미래는 없다.
이미 벌어진 사건에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것은 다음에는 같은 반복을 하지 않으려는 국민의 바램이 있는 것이다. 역사란 다양한 관점의 사고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렌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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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愚民)ngs01 2019-07-12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니....세월이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