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 서울민국 타파가 나라를 살린다
강준만 지음 / 개마고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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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교수의 거침없는 말투와 해박한 지식에 평소에 좋아했었는데, 지방정치에 대한

오해와  기득권 세력의 갑질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책이다.

정치란 결국 국민을 위해야 하는데 작금의 정치꾼들은 지들의 안위와 영화를 위해 이런식의

저치를 하는구나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밖에 없다.....

지금 선거구 확정문제만을 보아도 기득권 세력의 압집과 독선에 실망을 할 수 밖에.....ㅠㅠ

투명하지 못한 예산 분배는 지역간 갈등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지역주의와 지역감정은 증폭되고 악화된다.
문제는 우리의 불감증이다. 지방선거가 계속 그렇게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가도 그걸 자연스럽게 여기는 우리의 의식은 광기라고 부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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