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연하게도,
교실만 존재하는 학교는 있을 수 없다" - P-1

급식실 보건실 도서관부터 행정·시설 관리·방과후교실까지학교라는 마을을 보살펴 온 노동의 흔적을 살피다 - P-1

희정은 학교를 단순히 ‘배우는 곳‘으로만 여겨 온 우리에게, ‘일터로서의 학교‘라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 보인다. 보이지 않는 노동들의 작은 소리에 귀기울이며, 배움은 교과서 안에서만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한다. 그의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진정한 교육이 어떤 조건들 위에서 이루어지는지,
그 조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전문성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이는 단순한 노동의 기록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진정 소중히 여겨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묻는 조용한 질문이다.
_이승윤, 중앙대학교 교수·『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저자 - P-1

이 책은 학교에서 일하는 보이지 않는 노동을 담당하는 사람들 이야기다.
노동과 사랑, 자부심과 초라함, 의미와 비애가 교차하는 자리에서 태어난이야기들이다. 이런 내적인 폭풍을 겪고 묵묵히 일하는 사람을 존경한다.
묵묵히 일하기. 그러면서 목소리를 내기. 이것이 그렇게나 힘든 일이다.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님들,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들, 자기 일의 의미를 찾고자 갖가지 방법으로 몸부림치는 사람, 어떻게든 올바른 방향으로생각하고자 애쓰는 사람 모두 읽었으면 좋겠다.
_정혜윤, 라디오PD.『삶의 발명』 저자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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