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식사 후 쏟아지는 졸음, 나른함, 집중력 저하, 목덜미의 뻐근한 느낌은 단순한 피로 때문이 아닙니다. 당질 과다 섭취로 생체 리듬이 깨지는 신호입니다. 이 증상을 방치하면, 비만, 당뇨, 고혈압, 신장 질환까지 당신의 몸은 조용히 무너집니다.
해결책은 단순합니다. 복잡한 다이어트 없이, 식사법만 바꾸면 됩니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 몇 가지만 지킨다면, 무리하지 않고도 건강한 몸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 P-1

가속노화는당질 피로에서 시작된다! - P-1

그러나 식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졸음이 밀려오거나 나른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양껏 먹었는데도 바로 허기를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절부절못하거나 목 뒤가 뻐근하고무거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질 피로일 가능성이 크다. - P-1

당질 피로란?
식후 고혈당 및 혈당 스파이크로 인해① 식후에 졸음이 밀려오고, 나른하고, 먹은 양에 비해 바로 배가 고프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안절부절못한다고 자각하는 상태.
②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나 주위 사람에게서 ①의 증상을 지적받는 상태.
또는③ 직접 식후 혈당치를 측정했을 때 140mg/dl 이상인 상태. - P-1

밥만 바꿔도뱃살과 질병 없이 살 수 있다 - P-1

아침에 과일을 먹으면안 되는 이유 - P-1

바쁜 아침에는 건강과 미용을 챙기고자 스무디를 먹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스무디 자체가 나쁘지는 않지만, 오로지과일과 채소만 먹는 것은 당질 피로를 유발하는 최악의 아침식사이다. - P-1

혈당 스파이크를 부르는점심식사습관 - P-1

건강의 대명사
‘닭가슴살‘의 함정 - P-1

더 중요한 점은, 단백질과 지방은 각각 독립적인 원리에따라 식후 고혈당을 예방하고 조절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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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기름이 아니라 돈가스의 튀김옷(빵가루. 돈가스 한장의 튀김옷에는 당질 20~30g 포함)과 돈가스소스(1큰술에 당질5.6g)에 함유된 당질이다. 필자도 학생 때는 리필이 자유로운 양배추에 돈가스소스를 듬뿍 뿌려 먹었는데, 생각해보면이중으로 당질을 섭취한 꼴이다. - P-1

먹는 순서부터바꿔라 - P-1

‘채소 밥‘과 ‘육류→밥‘을 비교하는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구 결과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채소, 육류, 생선 중에서 어느 것을 제일 먼저 먹을지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밥을 마지막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반드시 채소를 먼저 먹어야 할 필요는 없으며, 육류를 먼저 먹어도 되고 생선을 먼저 먹어도 된다. - P-1

잘못알고있는음료의 진실 - P-1

과즙 100% 유기농 오렌지주스,
아이에게 괜찮을까? - P-1

피부노화의 주범,
당질 피로 - P-1

여담이지만 대규모의 풀코스 마라톤이나 역전 경주(여러 사람이 장거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육상 경기) 등에서 달리기전에 당질이 많이 함유된 스포츠 음료를 마시면 저혈당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연구도 있다." 바나나, 주먹밥, 에너지음료 등도 마찬가지다. 운동 전에 혈당을 높이면 운동 후에혈당이 급격히 떨어지고(즉,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켜) 당질 피로를 유발한다. 지구력이 향상되기는커녕, 경기력이 떨어지는것이다. 심지어 완전히 저혈당(70mg/dl 이하) 상태가 되어 움직일 수조차 없게 되기도 한다. 원래 역전 경주의 한 구간이 - P-1

간편하고 맛있는 식사의함정 - P-1

‘균형 잡힌 식사‘를다시 세팅해야 할 때 - P-1

뱃살과 질병 없이 살려면당질부터 잡아라 - P-1

당질 피로의 끝은병원비 폭탄 - P-1

규칙 ① 하루에 섭취하는 당질의 양은 70~130g 이내로(한끼 20~40gX3회 + 간식 10g)규칙 ②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다.
규칙 ③ 칼로리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규칙 ④ 단백질과 지방,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규칙 ⑤ 당질과 단백질, 지방의 균형은 신경 쓰지 않는다!
규칙 ⑥ 당질을 아예 섭취하지 않으려고 애써 참을 필요는 없다.
규칙 ⑦ 천천히 먹고, 당질은 마지막에 섭취한다. - P-1

마요네즈를 추가했더니혈당이 극적으로 억제되었다! - P-1

그런 의미에서 보면,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 상태가 당질피로를 예방하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 P-1

혈당치를 높이지 않는 식사법인 로카보에는 면역력을 떨어뜨리지 않는 효과도 있다. 백혈구 등 면역을 담당하는 모든 세포는 혈당치가 정상 범위에서 안정되어 있을 때 최적의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고혈당이나 비만 상태에서는 과잉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면역 관문이 발현한다는 가설이 있다. 생체 방어의 중핵에해당하는 백혈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싸움을 멈추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당뇨병 환자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일반인과 다르지 않았지만, 중증화로 치100닫는 확률은 높았다. 앞서 언급한 메커니즘때문이리라.
그러므로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고혈당을 예방해야 하며,
로카보는 이에 적합한 식사법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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