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해나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고, 그 기본은 보고다." - P-1
박준서
삼성과 쿠팡에서 17년간 인사·조직문화업무를 경험하고 현재 인사전문컨설팅기업 TADS 이사로재직 중이다. 좀처럼 열리지 않는 기회의 문 앞에서 낙담하는 후배, 만만치 않은 업무와 인간관계 속에서 땀 흘리는 동료, 새로운 시대의 흐름 앞에 자리를 비켜줄 순간을맞은 선배 등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미생을 만났다. 이들을 돕고 응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 P-1
김용무
기업교육 전문기업 PTL 대표이자 100곳이 넘는 국내외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해온 기업 교육 전문가다. 삼성, LG, 한전 등 유수의 기업에서 비즈니스 라이팅과 워크 스마트 스킬을 강의했다. 지식 근로자의 업무 특성과 그에 따른 현장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론을 체계적으로제시하고자 한다. - P-1
좋은 보고, 이상한 보고, 나쁜 보고
과연 무엇이 좋은 보고일까? ‘명확한 보고? 문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은 훌륭한 보고의 핵심 조건이다. 그런데 한편 아쉬운 마음이 든다. 좋은 보고라면 회사를 움직이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주장이 뚜렷한 보고‘? 조직이 실행할 전략과 방향을 알려줄 것같다. 그런데 여전히 중요한 것을 놓친 것도 같다. 중요한 내용을 모두 담고 행동 지침까지 명확하게 알려주는 그런 보고를 뜻하는 말이없을까? 고민 끝에 발견한 단어가 바로 ‘요약‘이다. - P-1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직장인은 보고를 남긴다 - P-1
복잡한 내용이라도 쉬운 용어로 재미있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 환영받고 인정받는다. 말은 쉽지만 그날 지원자만큼 내게생생하게 그 능력을 보여준 사람은 많지 않았다. 부족한 스펙도 극복할수 있는 게 스토리의 힘이라는 사실을 직접 보여준 셈이다. - P-1
요약하지 못한다면 알지 못하는 것이다 - P-1
기억하자. 자기 업무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은 누구도 무시할수 없다.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다. - P-1
보고를 잘하려면핵심을정확하게 잡아라 - P-1
문제 상황을 관찰한다. ① 현장의 언어를 이해한다.(해석하라.)② 전체 그림을 이해하며 현재 상황을 파악한다.(조망하라.)③ 상대방 입장에 서서 생각한다. (공감하라.)파악한 내용을 내 지식으로 만든다. ④ 미리 앞일을 그려본다.(예상하라.)⑤ 중요한 정보는 따로 정리해둔다.(기록하라.)⑥ 혼자 해결할 수 없다면 전문가에게 물어본다.(질문하라.)깨달은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며 강화한다. ⑦ 현장의 장애물을 체험한다.(실행하라.)⑧ 이론과 경험을 겸비한다.(학습하라.)⑨ 되돌아보며 반성한다.(복기하라.) - P-1
큰 그림이 없으면 우선순위가 흔들린다 - P-1
큰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해당 업무 전체를 보는 눈을 갖는다는말이다. 내 일의 앞뒤에 어떤 절차와 업무가 있는지를 고려해야한다. 그리고 그 업무를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필요한 자원과기술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 P-1
회사 생활에도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는 예습이 필요하다. 그럴수록이해하기 쉽고 새로운 해결책도 보인다. 중요한 회의나 미팅이 있다면그 내용의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미리 그려보자. - P-1
학교에서 배운 현장과 실제 일하는 현장은 다르다. 배운 그대로일하기에는 회사의 현장이 혼란스럽고 상황과 환경도 끊임없이변한다.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게 당신의실력이다. - P-1
‘학습하라‘ 비즈니스 환경은 계속 변한다 - P-1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는 우선 내가 아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이 확실해진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개념이 확실치 않아 설명하기어려운 부분이 모두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로써 내가 더 보강해야 할부분이 어디인지 알 수 있다. - P-1
바쁘다는 핑계로 눈앞의 업무 처리에만 급급하면 영원히 일에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복기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강해지는 것, 그것이일보다 앞서가는 길이다. - P-1
만드는 것만큼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 P-1
● 전문 용어를 일방적으로 사용하면 상대의 불쾌감만 키울 수 있다. ②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이 상대의 마음을 연다. ●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면 해결되는 것은 없다.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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