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국어국문학과의 어느 강의실에서 교수가 말했다.
"맞춤법은 죽은 언어다." 맞춤법을 좋아하던 어린 대학생은 충격에 빠졌다. 맞춤법이 죽었다니! 그러면 그간의 맞춤법에 대

그 말은 맞춤법의 죽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말의 살아 있음을 강조한 것이었다. 내 언어가 가진 문법 원리,

첫째, 원리로 접근해야 한다.

둘째, 관계로 접근해야 한다.

셋째, 사고할 상황에 놓여야만 한다.

‘귀하지 않다‘에서 온 ‘귀찮다‘

‘ㄹ‘ 발음 빠져도 머릿속엔 ‘닭‘뿐

•닭이[달기], 닭을[달글], 닭은 [달근]

‘웃프다‘가 어긴 규칙

‘의사‘는 [의사], ‘회사‘는 [히사]

솜이불[솜니불], 밤윷[밤뉼], 콩엿[콩년], 담요[담뇨], 색연필[생년필], 직행열차[지캥녈차], 늑막염[능망념], 남존여비 [남존녀비], 신여성[신녀성], 내복약[내봉냑]

형태에 속지 말자동사의 기본형을 몰라서 틀리는 말

없애도 말이 되는 ‘요‘, 뺄 수 없는 ‘오‘

•집에서 공부해.(ㅇ)집에서 공부해요. (0)

웃음 ‘면‘ 밝은 얼굴이 눈에 띈다‘

•나태와 안일(ㅇ)을 반성해야 한다.
•나태와 안이(?)를 반성해야 한다.

① 윗사람↔ 아랫사람→ 윗사람(ㅇ)② 윗어른(x)↔ 아랫어른(x)→ 웃어른(0)③ 윗돈(x)↔ 아랫돈(x)→ 웃돈(ㅇ)

과일 장수가 왔다.()•과일 장사가 왔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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