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구경기 평택 출생.1994년 현대시학」으로 등단.시집 『눈 속의 푸른 풀밭』, 『햇빛의 길을 보았니」, 「똥나무가 좋아졌다』, 『사과 속의 달빛 여우』, 『한 펌이라는 적멸』. 시선집 『봄 여름 가을 겨울, 일편단심산문집 『한국 현대 시인을 찾아서』.대산문화재단 창작기금, 문예진흥기금 수혜.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수주문학상, 문학과창작 작품상, 공간시낭독회 문학상수상.시천지, 현대향가시회 동인.한국시인협회 회원.
시인이란 이름으로 만난 모두에게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흰나비 먼저 보면엄마가 일찍 죽는대*장다리꽃 향기 뭉클한 남새밭 둑덕이랑 조심조심실눈 감고 간다•50년대 전쟁 후 수원, 평택 지방에 떠돌던 속설로 어린이들에게까지 널리알려졌다.
나도 지구를 사랑합니다,안간힘으로 버티고 있는 시와 흔들거리는 현실도-지구는 언제쯤 우리를 용서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