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칼릴 지브란은 1883년 레바논 북부 지방의 작은 마을베샤르에서 태어났다. 그는 레바논의 대표 작가로 철학가. 화가 · 소설가. 시인으로 활동했다.
진정 지금이 나의 등불을 높이 들 시간이라면, 그 속에 불타는 것은 나의 불꽃이 아니다.
삶이란 뒤로 돌아가는 것도, 어제와 함께 머무르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부유한 자가 말했다. "주는 것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그가 대답했다. 그대들이 가진 물건을 나누어 준다면 그것은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진실로 그대들 자신을 내줄 때 진정으로 주는 것입니다. 그대들이 가진 물건이란, 내일 필요할까 걱정하는 마음에그저 붙들어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많이 가지고 있어도 조금만 주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나누어 줍니다. 그 숨은 욕심 때문에
남이 부탁할 때 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허나 남이 부탁하지 않는데도 속마음을 읽어 주는 것은 더욱 좋은 일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사람은 베푸는 일보다 도움받을 사람을 찾는 일에서 더 큰 기쁨을 발견하는 법입니다.
그대들은 법을 만드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며, 법을 깨부수는 것에서는 더 큰 기쁨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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