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습니다. "우리의 소망이란 우리들 속에 있는 능력의예감‘이라고요. 속에 든 것을 꺼내야죠. 누구에게나 공
제가 소망하는 건 다만, 제 존재에 가치를 두는 참 많은친구들에게 차후에도기쁨이 되고 유익하게 살겠다는 것뿐, 더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테는 이렇게 말합니다. "준비하지 않고, 기다려내지 않고, 쟁취하지 않았던 좋은 것과 마주친 일은 나의 인생행로에는 없습니다."
"한 권의 책은우리 안의 얼어붙은바다를 깨는도끼여야 한다."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해."
젊어지는 대신 나이들면 굉장히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남은 시간이 많지 않으니 이것저것 해야 될 일을 생각하면 때때로 초조해지곤 하지요. 이걸 이만큼은 해야 될 텐데이게 시간적으로 가능할까?‘ 같은 생각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저 역시 지금 괴테 전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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