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 차별과 위험으로 박음질된 일터의 옷들
경향신문 작업복 기획팀 지음 / 오월의봄 / 2024년 5월
평점 :
요즘 사람들은 주위에 무관심한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제 삶 살기에도 힘에 겨울 때가 많으니까...
나 역시도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지하공간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있으리라곤 생각조차 못했다.
어쩌면 이리도 작업복이라는 것이 하나같이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지....
말로만 안전, 안전, 그리고 또 안전하는
앵무새는 아닌지 말이다.
나하고는 상관 없다고...
그러게 열심히 공부하지...
이런 말들이 이들에게 해야만 하는 말일까?
스스로 밑바닥 인생이라고,
부당한 대우에 항의 한번 못하고,
지금 여기는 2024년 10월 29일
대한민국의 실제 벌어지는 현장의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