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이 사라진다!

손님이 적으면 빵은 팔리지 않고 남는다. 팔리지 않은빵은 아깝더라도 버려야 한다. 안 팔리더라도 다음날 팔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손님은갓 구운 빵을 사러 빵집에 온다. 갓 구운 빵이 아니어도괜찮다면 슈퍼나 편의점에서 살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팔리지 않은 빵을 다음 날 가게에 내놓고 팔았다가, 만약 손님이 그 빵을 먹고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큰일이다.

물건을 사는 것으로 미래를 바꾸다

‘일본의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국산 유기농 밀을 더 보급하고 싶다.‘

빵을 버리지 않는 빵집

먹을 수 있는데 버려지는 음식을 ‘식품 손실Food Loss andWaste‘이라고 한다. 식품 손실은 전 세계적으로 한 해에 약13억 톤 정도가 발생한다. 즉,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음식중 3분의 1은 먹지도 않고 버려지는 것이다. 일본에서

"환경 문제는 인간의 욕망에제동을 걸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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