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나‘를 찾아낼 시간온전한 ‘나‘를 만들어 가는 시간 ‘나‘에게는 그런 시간이 절실하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나도 일단 한 걸음부터 내딛는다. 이 한 걸음이 불안을 떨칠 수 있는 첫걸음이되기를 바라면서
말은 한 번 하면 다시 주워 담을 수가 없다. 그래서 세번이상 생각한 후 내뱉어야 한다. 입 밖으로 나간 말들은 곧 ‘나‘라는 사람을 대신한다. 나라는 사람의 생각, 가치관, 태도, 감정, 살아온 환경과 배움의 정도 등등. 이 모두를 한순간에드러내 버린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으며, 말한마디로 살인도 저지를 수도 있다. 그래서 말하는 것은 참어렵다. 잘못 말했을 때 고칠 수가 없다. 사과는 할 수 있지만그 말이 가져온 상처나 영향은 금방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더 신중하게 말을 뱉어야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네가 생각하는 것처럼 멋지게 살아 봐." "네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해 봐."
말에도 무게가 있다. 그래서 상대에게 말을 건네기 전에오래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이렇게 말하면 저 애가 어떻게 받아들이려나? 기분 나쁘진 않겠지?‘
"다 경력직 뽑으면 나는 어디서 경력을 쌓나요?"
"네가 못하겠으면 못하겠다고 말을 해야지, 그걸 어떻게하냐고 말하면 안 되는 거잖아."
사전에 없는 감정 ‘슬프다. 초조하다, 설렌다‘처럼 사전에 나오는 감정 말고도 우리는 여러 다른 감정들을 느낀다.
어차피 꿈은 1인칭이다. 100퍼센트 내 것이고, 타인이 내허락 없이 건드릴 수 없는 내 소유이다. 그러니 제발 눈치보지 말자. 다른 사람의 꿈과 혼동하지도, 타인들의 꿈을 평가하지도 말자. 나의 꿈도, 그들의 꿈도 마땅히 존중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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