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항상 내편이었다.

정채봉의 시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을 아는가. 아주 오래 전
"하늘에 가 계신 엄마가 하루 휴가를 얻어 오신다면... 엄마! 하고 소리 내어 불러보고 숨겨놓은 세상사 중 딱 한 가지 억울했던그 일을 일러바치고 엉엉 울겠다"는 구절에 나도 따라 엉엉 운

글로벌이란 이런 것이라고 본다. 지구 어디에서든 같은 시간대에 같은 영화를 보고 같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는 것.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노리다케는 일본만이 아니라 세계 최대급 고급 도자기 메이커이다.

엄마는 자식을 키우면서 또 하나의 삶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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