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이 사장에게 진 빚을 다 갚을 만큼 내가 언제고 돈을 모으게 되면-그러려면 오륙 년은 더 걸릴 테지만 꼭 그렇게 해주고야 말겠어. 그렇게되면 인생에 커다란 전기(轉機)가 마련되겠지. 『변신 ·단식 광대』 73~74쪽

『변신』이 출간되었던 1915년 체코 사람들의 생각은 2024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과 비슷하다. 그레고르는 영업

이성개념적으로 사유하는 능력으로 감각적 능력에 상대하여 이르는말, 인간을 다른 동물과 구별시켜주는 인간의 본질적 특성이다.

내가 태어난 존재 이유로 살아야 한다. 누구의 간섭도 받으면 안된다. 지금 이 순간은 이 책도 던져버리고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기울이자.

육가를 비판하며 이렇게 말한다. "교육자는 아이에게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대신 다른 사람의 완성된 생각을 머릿속에 잔뜩 주입하려고 애쓸 뿐이다."

개념 속에 산다는 건 남들에게 끌려다니며 사는 것이다

하루를 살더라도내 의지로 살 것

 너 자신을 이해하도록 해, 그것이 민감성으로부터 너 자신을 보호하는 최선의길이야. 「칼 융 레드 북 378쪽

모르는 것이많아질 때 성장한다

"남에게 충고하는 일은 쉬운 일이며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은 어려운일이다."

조금 모자란 상태가가장좋다

‘결핍이 만족을 낳아. 풍요가 만족을 낳는 것은 아니야."
448쪽「칼 용 레드 북

인생에늦은 순간은 없다

고통없이 자란 포도는 훌륭한 포도주가 될 수 없다. 척박한 땅에서 자란 포도나무는 스스로 뿌리를 깊게 내리고 포도다운 포도를 키운다. 농부들은 땅이 너무 비옥하면 작물이 약하게 자란다고 걱정한다. 이런 고통의 아이러니를 박경리 선생은 당신의 삶으로 직접 보여주었다. 그래서 『토지』는 어떤 작품보다 큰 감동을 준다.

 문명은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다. (중략) 시선이 물건에만 가 있으면 후진국,
물건과 제도에 가 있으면 중진국, 물건과 제도와 철학에 모두 가 있으면 선진국이다.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250쪽

"카르페 디엠,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누군가의 그림자로살지 않는다

- 언제나 주요한 일은 직관을 개념에 앞서도록 해야지, 그것이 거꾸로 되어서는안 된다는 사실이다. 『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 475~476쪽

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 힘겹게 싸운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데미안』 127쪽

고통 없는쾌락은 없다

"인간은 파괴될 수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 거야."
『노인과 바다』 91쪽

얼마만큼을 소유하면 내 존재가 행복할까? 과연 소유가 존재를 행복하게 하는가? 그렇다면 소유 없이 존재할 수 있는가? 소유한 것으로내 존재 또는 타인의 존재를 평가할 수 있는가? 사랑은 소유인가 존재

문제는 노력이 아닌방향이다

"다섯 가지 동사들이 곧 저 자신이죠." 연기하다(Acting), 글 쓰다(Writing), 걷다(Walking), 숨 쉬다(Breathing), 성장하다(Aging)." ... 「보그 코리아 2023년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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