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지만, 자연은 인간 없이도 자연이다.
우리가 없어도 목련은 핀다.

세상은 양자택일로돌아가지 않는다

자연은 금지하지 않는다.
어기는 것이 가능하지 않으니 금지할 필요가 없다.

한국의 1미터가 미국에서는 10미터라면우리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잣대에 대한 합의는 소통을 위한 첫걸음이다.

양자역학의 창시자 중 하나인 슈뢰딩거가 제안한 문제다. 밀폐된 방 안에 고양이 한 마리를 두고, 방 안에는 방사선을 내며 붕괴하는 방사성물질을 둔다. 방사선이 방출되면 방 안에함께 넣어놓은 독이 든 병이 깨지고, 이로 인해 고양이가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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