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밍시그널(calming signal), 노르웨이의 반려견 전문가 투리드 루가스(Turid Rugas)가 1997년 처음 사용한 개념이라고 한다. ‘나는 너에게 해를 끼치거나 불편하게할 생각이 없고 너도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했으면 좋겠다‘는 신호이다.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의 심적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서 상대방의 배려를 받는 효과가 있으며,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카밍 시그널을 사용할 때 개는 상대방도 이에 화답하기를 바란다.(김윤정 「당신은 반려견과 대화하고 있나요?」, 알에이치코리아 2015, 55면 참조)
르트루바유 retrouvailles. 프랑스어로 "서로를 다시 찾는 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다 다시 만났을 때 느끼는 기쁨.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좋아하는 장소로 되돌아오는일" 마리야 이바시키나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김지은 옮김, 책읽는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