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저녁내 얼굴이 못생겼다면그건 슬픔이 얼굴을 깔고 앉았기 때문.

이마 사이로, 냇물이 흘렀다

사랑과 늙음과 슬픔,
셋 중 무엇이 힘이 셀까궁금해서 저울을 들고 오는데힘은 무게가 아니다힘은 들어볼 수 없다

웃을게요웃음을 굽겠습니다

나 없이 전부인나를없는 나를 위해전부 다 해

아침엔 바보점심엔 파도 새벽엔

꽃의 미래는 씨앗꽃의 과거는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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