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
갑자기내가 보호자?엄청난역할 혼란을 겪다
선택과 결정,보호자를미치게 만들다
응급실에서, 진짜 가족이 내릴 수 있는 결정인가?
완벽한 선택은 없다
나쁜 소식은알리지 않는 게약일까?
환자도 안다, ‘내 몸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나도 반 간호사, 내 마누라는 내가 책임진다
환자의 불안은 분노로 표현된다
병원이라는 별세계에서가족, 의료진 모두가상처 받는 이유
병원에서 돌봄은 누구 책임인가?
긴병에효자 없다?
간병으로이전의 가족 문제가터져 나오다
경제적 다툼으로 관계가 파탄에 이르다
간병은 가장 취약한 사람의 몫
모든 죽음은 예상보다 빨리 오고 급작스럽다
임종도 정상 과정이다
충분히 오래슬퍼해도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을 목격한다는 뼈아픈 고통아픈 사람을 돌본다는 무거운 책임그러하더라도 우리, 절대 생에 지치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