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인도, 신비의 인도를 생활 속의 인도, 현실의 인도로 끌어내어 일반인들의 인도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힌 신개념의 인도 안내서이다. 여행자의 눈높이를 보통 인도인의 눈높이에 맞춰 인도 고유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 인습을 섬세한 터치로 그려냈다. 인도 고유의냄새와 빛깔까지도 재치 있는 서술로 우려낸 수채화 풍속화첩 같은 책이다. 온몸으로 인도의향취를 흠뻑 맛볼 수 있는 책이다. 인도를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라윤도 한국인도학회 회장, 건양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