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즐기는 동물을 보고 즐거워할 줄 모르고

친절한 자연은 수천 가지 환희의 장면마다 축복을내려준다.

"나는 마음 가볍게 열린 길로 가리라"

걷자, 걷자 오솔길을 따라,
즐겁게 둑을 넘어가자
즐거운 마음은 온종일 걷지만,
무거운 마음은 10리도 멀구나.

긴 풀잎 아래로 새까만 달팽이가
기어 나와
더듬이를 내민다.

어떤 이는 제멋대로 살아도 풍족하다.

구름처럼 외롭게 나는 헤맸네

들판이 그의 서재이고 자연이 그의 책이다.

여행의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도보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홀로 떠나야 한다.

영혼의 진보를 위해 부분은 모두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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