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력 -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토니 베이츠.나탈리 페토프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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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위기감이 커진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는 비용 절감이다.

직원들에게 물건 하나라도 아껴 쓰라고
차갑게 강요하면서 겉으로는 따뜻하게
고객을 위하라고 지시한다.

직원들은 회사의 이런 메시지가 서로 가치 충돌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기에
전혀 공감하지 못한다.
그리고 직원들이 느낀 이질감은 고객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된다....

공감은 단순히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는 ‘인지적 공감‘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물리적으로 느끼는 ‘정서적 공감‘,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지하는
‘공감적 관심‘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감이 요구된다....




요즘은 이런 공감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끼게 된다.
점점 나 자신만을 먼저 생각하고 굳이
남의 일에는 관심조차 없는 듯 하다...

예전에 1박 2일 벌칙 코너에서 강호동 한 말이 ˝나만 아니면 돼~~~˝라는 것이
자꾸만 떠올리게 된다.

나의 일이 되면 심각해지고,
타인의 일에는 무관심해지는 사회풍토...
이런 것이 개인주의인가?....?

벌써 2024년도 2월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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