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생을 이해하는 우리에게 숫자는
중요하지 않다.

"양들은 작은 나무를 먹는다는데 정말이지?"

"나는 해 질 무렵이 좋아. 우리 해 지는 거 보러 가자..…"

어린 왕자는 "세상일은 모르는 법이지!" 하고

"그렇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명해야 하느니라.

"왜 술을 마셔요?" 어린 왕자가 물었다.
"잊어버리기 위해서지." 술꾼이 대답했다.

왕은 별을 소유하지 않아 ‘다스리는 거지. 둘은 아주 다르다고

내 몸은 버려진 껍질 같을 거야.
버려진 껍질은 그렇게 슬프지 않잖아

디아포라: 사소한 것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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