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Hera크로노스의 레아의 딸이며, 제우스의 누이이자 아내이다. 결혼을 수호하는매우 아름다운 여신이지만 질투심이 많고 성미가 급하다. 파리스에게 앙심을 품은 그녀는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군의 편에 선다.

아테나 Athena전쟁과 지혜의 여신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난 딸이다. 그녀는 트로이 전쟁에서 헤라와 함께 그리스군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특히 지혜로운 오디세우스를 총애한다.

포세이돈Poseidon제우스의 형제이며 바다의 신. 세갈래로 된 삼지창(트리아이나)을 들고 다닌다. 제우스와 종종 갈등을 일으킨다. 트로이 인들이 성벽을 지어준 대가를지불하지 않아 그들을 미워하며,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자 그리스 편에 섰다.

제우스 Zeus그리스 신화의 최고신, 티탄 신족에 속하는 크로노스와 레아의 아들이다.
티탄 신족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후 형제인 포세이돈과 하데스와 제비를 뽑아 우주를 삼분한다. 제우스는 하늘, 포세이돈은 바다, 하데스는 저승을 차지하고 대지는 서로 공유했다. 제우스는 누이인 헤라와 결혼하여아레스, 헤파이스토스, 헤베와 에일레이티아를 자녀로 얻었다.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를 지지하지만 중립에 가깝다.

헤파이스토스 Hephaistus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며 대장장이의 신이다. 전쟁의 신 아레스와는 형제 사이이다. 어머니인 헤라의 요청에 의해서 그리스 편에 서게 된다.

아프로디테 Aphrodite바다의 거품에서 태어난 사랑과 미의 여신으로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의 아내이다. 인간인 안키세스와 사랑을 나누고 트로이의 영웅 아이네이아스를 낳았다. 헤라와 아테나와 더불어 미를 견주었을 때 자신의 손을들어준 파리스를 도와 전쟁에서 트로이 편에 선다.

아레스 Ares전쟁의 신 제우스와 헤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아프로디테와 연인사이이며 아테나와 자주 대립한다. 트로이 전쟁에서는 아프로디테와 함께트로이 편에 선다.

아폴론Apollon음악과 태양, 질병, 치유의 신이며 궁술과 예언, 음악과 광명의 신이기도하다.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로 쌍둥이 누이인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와

이리스Iris무지개를 의미하는 이리스는 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령의 여신이다.
‘일리아스‘에서는 주로 제우스의 뜻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스카만드로스 Scamandros트로이 부근을 흐르는 강의 신, 불사의 신들 사이에서는 ‘황색‘을 뜻하는크산토스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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