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 건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대부분의 영양제는 사망 위험을 줄이거나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별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칼슘과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경우뇌졸중 발병 확률이 높아질 수도 있다.

아니 잠깐.
나 자기 전에 영양제 10알씩 삼키잖아.
물 한모금에+

나에게는 영양제 서랍이 있다.

다.
밀크시슬의 대단한 점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 간 기능을 진짜로 개선시킨다.
○ 항염, 항산화 효과가 있다.
ㅇ 뇌 기능 저하를 막아 알츠하이머병 치료에쓰일 수 있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 모유 수유를 촉진할 수 있다(밀크니까…!).
○ 혈당수치를 낮출 수 있다.

집중해야 하는 곳은 ‘수 있다‘ 부분이다.

밀크시슬의 시슬은 한국말로 하면 엉겅퀴이다.
고로 밀크시슬의 한국 이름은 우유엉겅퀴다. 농담

영양제의 본질은 무엇인가. 다양한 정의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전세계의 조상들이 좋아하던 나무뿌리나 풀뿌리를 캡슐이나 알약 안에 넣은 것‘이 아닐까. 약간의 현대 과학적인 설명을 붙여서 말이다.

유산균이라는 거대한 대륙

편의상 떠먹는 요구르트를 ‘요거트‘라고,
마시는 요구르트를 ‘요구르트‘라고 적습니다.

유산균은 위에서 잘 죽는다

내가 싫어하는 내 모습을좋아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면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

"선물은 내 돈 주고 사긴 조금 애매한데 받으면기분 좋은 그런 게 딱이야."

세상에는 여행용 약통이라는 물건이 있다.

간략하게 얘기하자면, 초록홍합에 든 성분의 이름은 리프리놀이다. 리프리놀에는 항염 작용이 있지만 인체 실험 결과가 부족하다(영양제 세계에선 흔

열길 팩트는 지나쳐도한 길 리뷰에 홀리는 것이사람의 마음이다.

글루타치온을 대체 누가 발견했을지가 궁금해서 찾아보니비타민A를 발견한 영국의 생화학자로 ‘근대 영양학의선구자‘로 불리는 프레더릭 가울랜드 홉킨스 경이1921년에 발견했다고 한다. 홉킨스 경이 글루타치온 얘기를했을 땐 세상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었다. 항산화라는개념에 지구인들이 열광한 것은 상당히 나중의 일이었다.
한국에서는 아마도 ‘미백‘이라는 키워드를 빼놓을 수없을 텐데 일명 ‘백옥주사‘라고 불리는 것의 주성분이바로 글루타치온이다. 글루타치온은 경구 섭취, 그러니까입으로 먹으면 별 효과가 없다는 얘기가 있다(운반체가없기 때문에!). 그래서 주사 또는 입안에 붙여서 점막으로흡수시키는 필름의 형태가 각광받고 있다.

인간은 항상 무언가를 믿고 싶어 한다.

언젠가 한 선배에게 물었다. "어떻게 운동을 매일 하세요?"
선배가 대답했다. "안 하면 너무 아파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뻐근하고 아픈거 아닌가?‘ 생각했던난 참 깃털처럼 뇌가 보드라운 청년이었다.

"언니, 로게인폼은종로 보령약국이 제일 싸."

비타민D야, 오늘 집 밖에 나가지 않은 나의햇빛이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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