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황새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경 지음 / 래빗홀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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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재우는 동안 음악이나 영상을 틀어주고, 병원에서는 통증에 지친 환자의
짜증을 받아준다...

소설가인 저자 이경이 그린 인공지능과
인간이 함께하는 미래다.
저자는 돌봄 노동에 기여할 AI에 주목하면서도 인간이 노동에서 완전히 해방되는 유토피아를 그리진 않는다.
예를 들면 AI가 분유의 정량은 알려주어도
젖병에 분유는 인간이 직접 타야 하고,
간병인과 교대하며 로봇은 보조적 돌봄
노동을 수행할 뿐이다...

저자는 인간을 닮은 존재인 AI를 거울삼아
‘인간성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이어간다.
AI가 인간 지능에 바짝 다가선 지금,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AI의 발전은 더 심각한 양극화를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말이다.
결국 또다른 계급사회를 만들지 않을까하는
노파심도 든다...
어떤 기득권세력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AI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저출산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외신을 보면 지구상 가장 빨리 사라질
민족이 단연 한국이 1위다....
이 난관을 헤쳐나가게 하는 책임이 정치꾼
이고 지도자의 역할이 아닐까?
1만명도 안되는 출산율과 3만명이 넘는
사망율...거기에 따른 인구감소...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이 심각하다!!!

젊은세대들에게 희망, 꿈을 가질 수 있는
정책들이 쏟아져 나와야 한다.
그래야 한다...

2024년에는 희망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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