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育兒)는 육아(我)다.

원래 이렇게 임산부가 많았나?
아내의 임신 후, 임산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기마다 고유의 울음소리가 있다는 걸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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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누우면 안 돼! 트림하고 자야지!

손 탄 자장가‘ 무한 반복 후에 겨우 재웠는데아기 등에 달린 센서가 가동되었다면?
1II

모유 수유의 고통은 함께 느낄 수 없지만새벽 잠 설침은 함께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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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기어 다니게 되면서 신경 쓸 일이 많아졌다.
안녕, 우리의 평화로웠던 일상.

침을 질질 흘리며 이것저것 다 입으로 가져간다면이가 났는지 확인해보자. 성장의 뿌듯함을 만끽!

옹알이 속에 ‘빠빠‘ 만 섞여도 설렌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 나는 보행기 범퍼카, 아빠 GPS는 필수입니다!

엄마랑 애착 관계 형성 중엔 방법이 없다.

걷는 재미에 빠지고부터 계단만 보면 지나치지 않는다.
고마워, 아빠 뱃살 관리해줘서….

무심코 보다가 즐겨 보는 만화영화가 생겼다.

낮말도 아기가 듣고 밤말도 아기가 듣는다!
말 조심, 또 말 조심!

드디어 처음으로 변기에 쌌다!
기저귀여 안녕~ 냄새여 안녕~

한 번 변기에 성공했다고또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다.
그래도 기특해! 많이 컸다!

집에만 오면 눈을 뜨는, 잠자는 차 속의 공주님.

사실 아빠도 어릴 적 어린이 치약 많이 먹었다.

낮에 열심히 뛰놀게 하면 밤에 일찍 잘 잔다.
가끔은 이래줘야 엄마 아빠도 놀 수 있지.

신발을 들고 온다면
‘나가고싶어요"라는 뜻이네요

똥꼬 닦다 알게 되었어.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걸.

육아는 함께할 때 균형이 잡힌다.

호낵 때는 내야 하지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 말고놀아줄 수 있을 때 놀아줘야지.

엄마 아빠도 이모, 삼촌이 참 좋다.

달팽이처럼 느려도꾸준히 앞으로 나가는사랑이 됐으면 해- 아이의 질문에서 배웠어

어제는 소년이었던 내가오늘은 어른이 되고...
6그렇게ㅏ빠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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