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렇게 임산부가 많았나? 아내의 임신 후, 임산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기마다 고유의 울음소리가 있다는 걸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111111111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안 돼! 트림하고 자야지!
손 탄 자장가‘ 무한 반복 후에 겨우 재웠는데아기 등에 달린 센서가 가동되었다면? 1II
모유 수유의 고통은 함께 느낄 수 없지만새벽 잠 설침은 함께 느낄 수 있다. 125
아기가 기어 다니게 되면서 신경 쓸 일이 많아졌다. 안녕, 우리의 평화로웠던 일상.
침을 질질 흘리며 이것저것 다 입으로 가져간다면이가 났는지 확인해보자. 성장의 뿌듯함을 만끽!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 나는 보행기 범퍼카, 아빠 GPS는 필수입니다!
걷는 재미에 빠지고부터 계단만 보면 지나치지 않는다. 고마워, 아빠 뱃살 관리해줘서….
낮말도 아기가 듣고 밤말도 아기가 듣는다! 말 조심, 또 말 조심!
드디어 처음으로 변기에 쌌다! 기저귀여 안녕~ 냄새여 안녕~
한 번 변기에 성공했다고또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다. 그래도 기특해! 많이 컸다!
집에만 오면 눈을 뜨는, 잠자는 차 속의 공주님.
사실 아빠도 어릴 적 어린이 치약 많이 먹었다.
낮에 열심히 뛰놀게 하면 밤에 일찍 잘 잔다. 가끔은 이래줘야 엄마 아빠도 놀 수 있지.
신발을 들고 온다면 ‘나가고싶어요"라는 뜻이네요
똥꼬 닦다 알게 되었어.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걸.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지 말고놀아줄 수 있을 때 놀아줘야지.
달팽이처럼 느려도꾸준히 앞으로 나가는사랑이 됐으면 해- 아이의 질문에서 배웠어
어제는 소년이었던 내가오늘은 어른이 되고... 6그렇게ㅏ빠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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