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밥을 많이 먹으면 화장실을 많이 갈까 봐 마음을 졸입니다. 서울에 투쟁하러 올 때면 며칠 전부터 물도 적게 먹고 밥도 적게 먹습니다. 그럴 때마다 어찌나물도 더 먹고 싶고 밥도 더 먹고 싶어지는지요."

"장애인도 인간이다!"

탈시설 지원법을 제정하라

‘시설 = 감옥‘이라고 입버릇처럼

2001년 나는 이 근사한 학교의 선생님이 되었지만 사실은 그때 나도 상희와 함께 학생으로 입학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학교에서 배운 어마어마한 것을 그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고 간단하게 말하고싶지 않다. 나는 ‘장애‘와 ‘저항‘의 렌즈를 통해 이 세상을 완전히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인간이란 무엇이고 인권이란 무엇일까.

장애인 시설 폐쇄법이 필요하다

탈시설은 국제적 흐름이다.

- 요즘 삶의 화두는 뭔가요?
최중증 장애인의 탈시설 문제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은?
- 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개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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