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변명이 많았지현장학습을 하러 가는 날이에요 공집에 급한 일이 생겼어요

아름다움 하나나무의자 둘

불 꺼진 실내에 웅크리고 앉은 빛

새는 아무것도 찾지 않았다

새가 스스로 나가기를 바라며

기쁨은 이렇게 말을 들은 것 같았다사건이 일어나기 전에도 찾아온다

아름다움 어렵네일어정말 그렇네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서는 저 사람도 부자일까괜히 말해보다가 +42부자 동네는 산과 가깝네 그런 말도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산의 초입니다x 18 x

지난여름, 우리는 계곡의 한가운데 있었다

한 달이 지나면 장미는 완전히 마르고너는 이 집에 없을 것이다

퇴근하는 길사람으로 가득한 차량

삶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고도 삶은 달라지지 않네

"선생님, 얘 또 혼자 중얼거려요"

"야, 수업 다 끝났어"
414그래도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강아지 발자국은 어지럽게 흩어져 있고사람은 보이지 않는 세계

호프는 독일어지만 호프집은 한국어다

다 말해줘 아래 자주빠짐없이 들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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