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에게 영원한 거처가 어디 있는가. 나그네처럼 잠시 머물러 있는 것이다.
산은 곧 커다란 생명체요. 시들지 않는 영원한 품 속이다
‘졸음에 빠지지 않으려고 칼로 대나무를 깎고 있었습니다.
산중은 사실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지내기 좋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것은 말고 그 데서 요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일, 그 누구도 아닌자신이 자신에게 자신을 만들어 준다.
‘진정한 예술은 예술이라는 것 너머에 있고, 진리는 종교라는 울타리 밖에 있으며, 사랑은 껴안는 행위 너머에 있다."
청빈의 덕을 쌓으려면 만족할 줄 알아야 한다. ㄷ
필요에 따라 살되 욕망에 따라 살지는 말아야 한다.
물건에 집착하면 그 물건이 인간 존재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된다
단순과 간소는 다른 말로 하면 침묵의 세계이다.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산은 한겨울이 지나면 앓고난 얼굴처럼 수척하다.
이 몸이라는 것은 물불 공기흙 네가지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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