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줄 서는 것부터‘라는 말은 누가 했던가. 

자기중심적인 세상에서 타인을 헤아리는 것은 시간낭비다.

나는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그냥 기분이 좋다.

참 싫다.)참 싫다.)참 싫다.)

"지금까지 너는 어떤 에너지로 발전한 것 같아?"

‘perfect(완벽)‘보단 ‘defect(결함)‘가 지배적이었다.

학창시절 나는 조용한 반항아였다.

‘당신은 필요 없다. 이 수업은 쓰레기다

"야, 국어 차 누가 박살냈다. 사이드미러 부수고 도망갔대."

"늦어서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카톡‘ 또 ‘카톡‘ 그리고 ‘카톡‘・・・.
어떤 공포 영화의 버스 광고처럼 한번 다운받으면 벗어날 수없는 카톡.
이 질긴 녀석은 좀처럼 날 내버려두지 않는다.

4. 만화방이나 서점 같은 곳에 앉아 책으로 주변의 시선을 가로막고는 단절을 음미하며 말을 아끼는 회피형 일탈

5. 자가용이나 집 혹은 호텔을 잡고 그 안에서 나오질 아니하는 은둔형 일탈

기분에 좌지우지되지 마라

"사람들은 생각보다 예민하지 않은 것 같아."

화장실 신호가 오면 반드시 그때 가야 한다.
초록불이 켜지면 반드시 그때 건너야 한다.
내 몸에 신호가 나타나면 반드시 그때 치료해야 한다.
인생에 사인이 들어오는 순간, 그때를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한다.

주인님, 이런 교육은 개한테도 안 시킵니다.

그냥 아무 존재도 아니었으면 하는 날.
그런 날이 있습니다.

괜찮아요. 할 수 있어요."

"괜찮아.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남의 것을 탐하지 마라."

‘너의 과정은 도덕을 비틀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았는가.

그런 날이 있습니다.
당장에 결과물이 있어야 할 듯 어깨가 무거운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날.

그냥 아무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 날,

애쓰는 게 잘 맞지 않는 사람이라 그만 피곤함에 손을 놓아버리네요.

‘○○○ 고객님의 소멸 예정 포인트 안내입니다. 유효기간 내에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을 포기하는 일 역시도 생각보다 심플하게 결정되는 것같다. 소멸 예정 관계인 것처럼 말이다.

내 옆에 있어줘

그는 안심을 안정감이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커피 한잔과 프림 한잔을 타오셨다. 할머니의 시그니처 메뉴인 프림차와 수수부꾸미…. 몇 년이 흘러도 그리움의 향기가남아 있다.

강아지는 성격이 좋으면 인기가 많은데, 왜 사람은 성격이좋으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작용과 반작용(Action & Reaction)

(Cause & Effect).

아끼시기 때문에 난간에 세우시려는 겁니까.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이라는 게 이런 것도 포함하려나.
이렇게 한 장면 한 장면 채워지는 삶의 필모그래피.

이 불청객스럽게 밝아온 아침.

나는 집념이 강하고 동시에 포기가 빠르다.

왜 쳐다보지?! 시비일까.

겨울은 색을 앗아가는, 혹은 비워진 계절.

나를 포함해 그들에게 보이는 모든 것들은그들의 둔탁한 어금니에 씹히기 좋은 오징어가 된다.
젠장.

누군가 인간은 긍정적으로 생각할 때 비로소 세상의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다고 했다. 그 아름다움에는 사랑, 따뜻함,
인정, 포용, 용서 등 많은 것들이 포함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종종 긍정의 힘은 나를 멈춰 세우게 한다는것을.….

인간의 괴로움은 모든 걸 익사시키듯 삼키는 것 같았다.

"나는 언제까지 일어서기를 반복해야 하는 것일까?"

혹시 알레르기가 있으세요?
저는 알레르기가 있는데요.
다 좋아하는 것들에만 반응해요.
많이 아파요.

받고 싶지 않다.
받을 필요 없다.

일상에서 오가는 보통의 질문은 단순하다. 질문자가 바라는건 명쾌한 마침표 하나다. 결론만을 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는 것 또한 포함해서 말이다.

흐트러진 메뉴판을 바로 맞추고 각을 잡는다. 마치 뒤틀린나 자신을 바로잡듯이 말이다.

"When I was nothing, I could do anything.
내가 아무것도 아니었을 때, 나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But now that I‘m everything, I can do nothing.
하지만 이제 나는 모든 것이 되었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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