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회사를 관둔다고 하면 뭔가 큰일이라도 날 줄 알았지만회사는 나 없이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잘만 돌아갔고내 자리는 금세 새 직원으로 채워졌다.

해보지도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한번 저질러보고 나서 후회하는 게 낫지 않을까?

그때는 몰랐다.
같은 길로만 가는 그 길이 정답인 줄 알았고우리 모두는 그 한길을 향해 계속 경쟁하고 걸어가며진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할 여유조차 없이 달렸다.

난 조금 솔직하지 못했다

‘아... 내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나에게 이번 여행의 테마는 ‘적극적으로 아무것도 안 하기‘였다.

난 인생에 한 번쯤 여기서 살 수 있다면세상의 모든 행복을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마저 들었다.

스페인에선 매일이 불금

여행의 낭만이 일상이 된다는 건

아직은 살 만한 세상

백일해란?
보통은 5세 미만 영아에게 주로 생기는 병으로 무려 100일 동안 미친 듯이 기침을 한다고하여 병 이름이 ‘백일기침‘ 또는 ‘백일해‘ 이다.

어쨌건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 건 불가능하다

점 하나가길이 되고꿈을 만들 다

관계가 언제나 한결같을 순 없다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예민하다‘와 ‘세심하다‘의 그 한 끗 차

영원한 이방인으로 산다는 건

그래, 내 인생 속도는조금 느릴 뿐이다.

낭비한인생이 란없다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

음악이 들리고 풍경이 보이다

괜찮아, 다 괜찮아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다.
반드시 꼭 뭔가 이뤄야 행복해지는 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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