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장미꽃을 그토록 소중한 존재로 만드는 건그 꽃을 위해 네가 보낸 시간이야."

사랑의 십계명

1. 계산하지 말 것
2. 후회하지 말 것
3. 되돌려 받으려 하지 말 것
4. 조건을 달지 말 것
5. 다짐하지 말 것
6. 기대하지 말 것
7. 의심하지 말 것
8. 비교하지 말 것
9. 남기지 말 것
10. 운명에 맡길 것

쓸쓸하여도 오늘은 죽지 말자앞으로 살아야 할 많은 날들은지금껏 살았던 날에 대한말없는 찬사이므로

못생긴 산 속의 나무는거들떠보는 이가 한 사람도 없지만제 생긴 그대로 살아간다.
어여쁜 새는 조롱 속에 살면서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지만좁은 새장 안에서 주는 모이만 먹다가생을 마친다.

사랑은 나누는 것

"너희는/순경이 덤벼들면 지서장을 보여주고/지서장이 덤벼들면 경찰서장을 보여주고/경찰서장이 덤벼들면 도경국장을 보여주고/도경국장이 덤벼들면 치안본부장을 보여주고/치안본부장이 덤벼들면 내무부장관을 보여주고/내무부장관이 덤벼들면대통령을 보여주지만//우리는/대통령이 덤벼들면 민중을 보여줄테다"

사랑이 끝나면 세상이 끝나지

언덕에 서서
내가
짐승처럼 서러움에 울고 있는 그 까닭은
강물이 모두 바다로만 흐르는 그 까닭만은 아니다.

함께 있어도 다른 세상을 사는 우리

며칠 전에 커피숍을 들렀더니 차를 내오는 아르바이트 아가씨의 손톱에 고리가 달려 찰랑거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미장원에서는 아랫입술에 고리를 단 종업원 청년도 보았습니다. 요즘유행하는 ‘피어싱‘이 뭔가를 눈으로 확인한 거지요. 아름다워지려는 욕망을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있던 것에 하나를 더 얹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것과, 원래 있던 것 중에서 하나를 덜어냄으로써 아름다워지려는 노력,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실연해 봐야사랑을 안다

사랑 속에는 말보다는 오히려 침묵이 더 많이 있다.

마음이 마음을 먹는 저녁

깊은 사랑을 가진 자는 경멸함으로써 창조하려 한다.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 버렸네

눈을 밟으며 들길 걸어갈 때
 모름지기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라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뒤에 오는 이에게는 이정표가 되리니

서둘지 말 것침묵할 것.

나무들은 그리움의 간격으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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