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일종의 신앙 간증서 같은 것이다. ‘이렇게 하니까 되더라.
라는 노하우의 전수요 경험의 전달이다. 기존의 책은 스피치에 집중

나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런 정신이 좋다.

"항상99거기에 있으라"

누구나 인정하는 본인 특유의 강의 스타일을 가져야 한다.

66개념을익혀라99

원격이든 대면이든 강의 시간은 절대적으로 엄수해야 한다.

수업의 시작과 끝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대면 강의는 원격 강의든 마이크가 문제이다.

‘철저히 준비해서스타트를잘 끊으면 좋겠다"

만약에 녹화로 진행이 된다면 절대로 양해를 구해서는 안 된다. LIVE라고 해도 그렇다. 원격 강의에서 청중의 양해를 구할 정도면 이미 수업의 효과를 볼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다. 설령 실수나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그냥 밀고 나가라. 가능하면 원격 강의에서는 보조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양해를 구할 일을줄일 수 있다.

첫째, 완벽한 준비가 긴장을 완화한다.

둘째, 연습만이 살길이다. 자동으로 말이 나오게 하면 된다. 아니면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해도 좋다.

셋째, 나는 긴장하면 주로 말이 빨라진다.

넷째, 아는 얼굴을 찾는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 하나의 몸짓에지나지 않았다.
A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 무엇이 되고 싶다. /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김춘수 「꽃」

겸손이 늘 좋은 것은아니다

원격 강의 직전에 실수하던 리스트를 적어놓고 소리내어 읽고 들어간다. 가능하면 선배 교사나 강사 앞에서 시강하고 조언을 받아 실수를 예방해야 한다.

원격 강의에서는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자칫 잘못 움직이면 초점이 안 맞거나 화면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게 된다. 원격 강의는 정해진 위치에서 강의해야 한다.

강사의 권위를 이용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이것저것 끌어 모아서 내세울경력이 있으면 강의 초반이나 중간중간에 자막으로 경력을 내보낸다. 강의중 집중도를 높이는 방법은 집중해야 할 부분에서 음향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다. LIVE라면 종이나 부저 등을 미리 준비한다.

판서를위한글씨 연습

홈쇼핑 광고는 그야말로 설득의 집합체이다. 가만히 보면 파는 품목에 따라서 쇼호스트의 체형이나 말투, 패션이 다르다. 심지어 게스트도 나름대로의특징이 있다. 그런 점을 유심히 보아야 한다.

15TV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에서 거슬리는 옷차림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차림은 온라인 강의에서도 안 좋다. 너무 현란하여 학생들에게 시선을 끄는복장은 수업 집중에 방해가 된다. 불편해도 가급적 짙은 색의 정장을 입는 것이 좋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폰트의 크기가 중요하다. 청중이 TV나 컴퓨터로만 보는것이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너무 작거나 가는 폰트는 적당하지 않다. 경험적으로 HY울릉도체나 고딕체가 제일 좋다. 폰트가너무 작으면 짜증을 유발한다.

원격 강의에서 자신의 전공 분야가 아니더라도 독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약간의 아는 척을 하면 강사의 이미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원격 강의에서의 친절은 웃는 모습이다. 연습에 연습을 통해서 생글거리며웃는 강의를 해보자. 웃는 모습은 비행기 승무원이나 기상 캐스터의 표정에서 배워보자.

누구에게나친절해야 한다

정면 승부하라 속이지 마라. 출신학교를 긍정하고 만약 명문대가 아니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까지 왔음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라.

교수자는정직해야 한다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이 있다. 가급적 예쁘게, 아름답게, 우아하게 꾸미자, 밝은 표정과 단정한 옷차림에서 신뢰가 온다. 요즘 청중은 비디오세대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남녀 강사 공히 원격 수업은 간단한 메이크업이 필수다.

닥치는 대로 보아라. 영상으로 하는 원격 강의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강의를 많이 보아야 한다. 요즘 방송되는 ‘보이는 라디오‘ 같은 것도 좋다. 수많은맛보기 강의가 널려 있다. 남의 것을 보며 좋은 점은 흡수하라.

유머는 가급적 준비된 것만 이야기하라. 기억도 가물거리는 애드리브는 위험하다. 말 한마디에 설화를 입은 강사가 부지기수이다. 남녀 문제, 종교문제, 지역 문제 등은 절대로 건드리지 마라.

실력 있는 교수자의 조건은 ‘지식의 양 30%+강의 기술 30%+교수자의 이미지 20%+후광효과 20%+목소리‘라고 한다. "실력은 있는데강의를 못한다."라는 말은 모순된 이야기이다. 강의 기술도 실력이다.

원격 강의에서는 온라인 첨부파일로 제공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의 첨부 기능을 이용하거나 포털의 블로그나 카페, 밴드 등의 첨부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12년 10월 8일자 한겨레신문에 강창진 아나운서의 글이 실렸는데,
제목이 강의 잘하는 법2:재미로 시작하고 감동으로 마무리였다. 그글에 보면 강의가 끝날 때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면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좋은데 감동은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고 비전은 미래를 그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기를 "수능을 한달 앞두고 우리 조금만 더 고생하자. 인내는쓰고 열매는 달다. 곧 멋진 대학생으로서 캠퍼스를 누빌 거야."라는 말 한마디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했다.

학생들의 용어, 즉 청중의 언어습관을 분석하여 사용하자. 물론 자주 쓰는 것은 금물이다. 더불어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원격 강의야말로 학생들수준을 꿰뚫고 있어야 강의의 효율성이 높다. 원격 수업 중간에 경어를 쓰던강사가 ‘헐‘, ‘대박‘, ‘개‘란 용어를 쓴다고 생각해보라.

원격 강의는 화면의 이용이 포인트이므로 중요한 통계는 자막으로 처리하는것이 좋은데 오류가 있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제스처는 다소 크게 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좋다. 어차피 화면 속의 강사는 탤런트(연기자)와 동격이기 때문에 약간 과장된 몸짓이 작은 몸짓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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