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시를 만났다...
향기로운 말
이해인 수녀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 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6월도 벌써 3일 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가 무척 덥다.
위의 시의 제목처럼 말에도 향기로운 말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참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같은 의미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말이다...
얼굴 붉히는 말대신 얼굴에 미소가 짓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