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들판은 온통 초록인데서성거리는 고요를 넣어두었네
봄이 오면 일상의 회복을 기대하면서반짝이는 햇살 아래를 걷고 싶어요
흑과 백의 경계를 드나드는 나의 마음과공통분모를 가졌다
삶을 온몸으로 부대끼며 가던아득한 수평선 같던
블루는 한 발자국 걸어 나가는 진취적인걸음을 꽂아보는 일
이모티콘
웃음이라는 단어가 나부껴 함박이라는 낱말에서 생각 그물을 펼쳐놓아 겹겹이 허락하는 상상력만 휘돌고 있어 만일 내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휴대폰 근육에 새겨지는
너의 마음을 움직일 거야
마음속에 언제나 떠 있는 별걸러낸 말은 사라질 듯 아련하다
모든 ‘첫‘에게 ‘
첫‘으로 시작하는 말을 좋아한다. 첫 책, 첫삽첫 만남, 첫 문장, 첫 출근 첫 타석, 첫 단추, 첫 여행, 첫 마음 첫 손님, 첫 월급, 첫 수업 첫발자국, 첫새벽, 첫눈, 첫차, 첫사랑
모든 첫걸음 앞에서다시 꿈꾸고 사랑하는 일이란
속절없는 시절 앞에서 계절이 바뀌는 꿈을 접어둔다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서로를 얽매지는 말라. 그저 서로의 영혼의 기슭을 오가는 바다가 돼라/칼릴 지브란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앞날에 남았으리. 우리의출발은 그것을 위해 있었으리 / 로버트 브라우닝
당신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지금 그대로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하다 / 슈테판 보이노프
삶은 작은 고독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 롤랑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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