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는 가난하고 우울하게 살아가지만 ‘노동하지 않는 사람들‘ 대부분은 부유하다. 그러므로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이 기여한 몫에 반비례해 보상을 받는다.""

기존의 부의 분배방식에 대해 어떤 반대를 하든 간에, 기존에 존재하는 부를사람들에게 단순하게 분배하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높인다는목적에 효과적으로 기여하지 못한다. 이 사실만큼은 모두가 인정해야 한다.

 "어떤 정의로운 정부 아래에서도 사회에서의차별은 늘 존재한다. 재능, 교육, 부를 평등하게 만드는 일은 인간이 만든어떤 제도나 기관으로도 가능하지 않다. 모든 사람은 하늘이 내린 선물과근면과 절약과 덕목의 열매를 충분히 누리면서 법으로 보호받을 평등한권리를 가진다."

노동자와 노예는 어떻게 다른가

"청년은 자기 소유의 농장을 살 돈을 모을 때까지만 돈을 받고 일한다.
또는 당신이 원하는 표현을 쓰자면 ‘노동‘한다. (・・・)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그는 고용주가 된다" 

"모든 것을 국가에 맡겨서는 안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노동조합은 생산자계급이라 부르지 않고 노골적으로 ‘임금소득자wage-earner" 또는 "노동계급working class" 이라 불렀다. 또 중소기업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개혁 목적의 동맹을 앞세우는 시도를 중단했다. 노동

진보주의에 가려진 ‘거대함의 저주‘

 "대부분의 개인은 대부분의 경우에 마치 기계 장치에서 톱니바퀴들이 협력하듯이 협력하면서 작업해야 한다."

시민의식에서 소비자 복지로

낙수효과..대기업이 거둔 이익이 중소기업이나 소비자에게 돌아간다는 이론 이것의 반대 개념은 ‘분수효과다.

"국가번영의 열매를 공정하게 분배할 것"

정부 지출이라는 해결책

민주주의의 불만이 불신으로 이어지다

개인이 자신의 가치관과 목적을 선택할 권리를 정부가 존중해야 한다.

정의에 따라 확보된 권리는 정치적 흥정이나 사회적 이익이라는 계산에 의해 좌우될 수 없다.

"도시들이 마구잡이로 확장되면서 이웃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주택의 수는 늘어나지만 사람들이 걸어다닐 장소가 없다. 여자들이나 아

의자를 싸잡아 비판했다. "학습이 도덕적 행동을 좌우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많은 입법 행위는 곧 도덕적 입법을 의미한다. 모든 교육이 곧 도덕교육인 것과 마찬가지로 광범위하고 중요한 영역에서 시민의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무엇이잘못되었을까?

부패 척결에 반대할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경제적 비용도 심각한 수준이었지만 오바마의 위기 대처 방식 때문에발생한 장기적 차원의 정치적 비용은 그보다 훨씬 더 컸다. 

이 "금융위기와 지긋지긋한 불평등 그리고 반복되는 부채 공황"으로 점철되자 "경제 분야의 전문성이라는 것도 빛을 잃고 말았다." 아울러

한때 자연의 불변적 진리로 보였던 것이 지금은 자치의 대상이 됐다.

민주주의의 붕괴가 자명한 상황에서도 ‘공공철학‘과 ‘공동선‘이라는 주문을 외우며 샌델 교수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정치를구현하자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한때 미국을 선망했던 대한민국의 시민들, 아직 대의정치에 기대를 버리지 않고 뉴스를 챙겨보는 시민들, 그리고 영끌 노동의 끝을 보고 있는 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 책을 읽으며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갈수 있으면 좋겠다.
조한혜정,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이 책은 세계화의 한계를 정확히 예측하고그 구체적인 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탈세계화가 본격화된 이후 미국 정치 시스템의변화와, 이것이 세계 경제에 던질 파장을 내다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을 것을 강력히권한다.
박종훈, KBS 기자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는 그동안 샌델교수가 다뤄왔던 다양한 주제들이 총집결된 ‘결정적 저술‘이다. 그가 설파해온 도덕철학과 정치철학, 그리고 현실 인식을 토대로정치경제 전반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열어주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가장 위험한 시대‘에 더 나은 그리고 더 좋은 삶을 향한 새민주주의를 전망한다.
김선욱, 숭실대학교 교수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능력주의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숨은 폭군임을 폭로한 마이클 샌델은, 이 책에서 트럼프 현상으로 드러난 미국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을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착종된 관계 속에서 추적한다. 한국 민주주의가 위대한 민주혁명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성숙한 진짜 이유가 궁금한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김누리, 중앙대학교 교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