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이미지로 존재하는 것은 아닌지 

어떤 노래는 한 인간의 생을 고스란히 비추어준다.

앤소니 퀸이 주연으로 나오는 흑백 영화, 「길」의 젤소미나는유랑극단의 단원이다. 그는 언제나 북을 치고 노래하고 춤을추고 나타난다. 그러나 그는 ‘행복‘의 맛을 모른다. 그에게서는서글픈 삶의 애잔함만이 전해져온다. 우리 생의 중심에서 그늘졌지만 고귀한 진실을, 젤소미나는 삶으로 보여준다.

오늘은 내 마음의 연을 띄워 올린다,

시간은 흐른다.

모른다. 젊었을 때 자신의 황홀한 시간의 소중함을 아무도

이사 가는 날은 전생에 아주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천천히 만물은 사라져 간다.

이사를 자주하면 상처가 많은 법이다.

사람은 꿈꾸는 동물이다.

버림받았다는 순간이 있다. 나 바로 나의 지위가, 이 사회에서 자리 잡던 아늑한 정체성이 일시에 허물어졌다고 하는 순간

계절이 바뀌면서, 몸도 따라 바뀌어버린 걸까?

여자는 수 만개의 거울을 지니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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