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란 출제범위를내가 정하고,
구멍을 메우는 과업이에요."

"고갈되지 않는질문이 있어야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지식, 체험만이 아니라질문을 맞닥뜨릴기회를 만듭니다."

"무의미에서 벗어날공동연구를 하고 싶어요."

공항이나 미술관의 화장실은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노동으로 늘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하잖아요. 이 쾌적함은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만든 것일까 생각할 때가있어요. 그렇게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함으로써내가 속한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것이일에 대해 제가 가질 수 있는 최선의 태도 같아요. 

죽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해 쓴 글을 읽고 오늘날의 정치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현재를 이해하려면현재를 밖에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창작과 연구가 비슷한 점이 있다면 자기 안에 주제를 갖고 있어야 계속할 수 있다는 거예요. 고갈되지않는 질문이 있어야 끝까지 할 수 있어요. 

"책을 쓰려면
연구자의 관점을
드러내야만 해요."

"자신의 목소리가
세계에 울려 퍼지는 것이
탐구의 목표입니다."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부터 대학원까지, 또 지금의 연구까지선생님의 공부 여정을 듣다 보면 나만의 관점을 가지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모든 글쓰기는독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와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 사이에서협상하는 일입니다.
공부를 할수록 승률이 올라가고어려운 협상에도 나설 수 있습니다."

흙수저 집안이라 돈이 되면 뭐든지 합니다.

다. 안타깝게도 헌법 127조에는 아직 "국가는 과학기술의 혁신과 정보 및 인력의 개발을 통하여 국민경제의발전에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박혀 있습니다.

새천년 인터넷 환경을 빼놓을 수 없죠. 인터넷 커뮤니티마다 이른바 좌익 서적들이 활개를 치던 때였군요. 그때 네그리 하트의 『제국』이 뜨거웠습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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