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많은 이익을 낳는 이 분업은, 본디 그것이 가져오는 전반적인 부를예측하고 의도한 어떤 인간의 지혜의 결과는 아니다. 그것은 그런 드넓은 유용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간 본성 속의 어떤 성향, 즉 어떤 물건을 다른 물건과거래하고, 교환하고, 교역하는 성향의 매우 완만하고 점진적이긴 하나 필연적인 결과이다.
분업은 시장 크기에 의해서 제한된다는 것
상품의 실질가격과 명목가격에 대하여,즉 그 노동가격과 화폐가격에 대하여
멀리 떨어진 시점(點)에서 같은 양의 노동을 구매하는 데는 같은 양의 금은 또는 다른 어떤 상품보다도 노동자의 생활재료인 같은 양의 곡물로 하는편이 같은 양에 가까울 것이다. 따라서 멀리 떨어진 시점에서는 같은 아이 고
값의 여러 가지 구성 부분의 모든 실질가치는 그 각각의 부분이 구매 또는지배할 수 있는 노동의 양에 따라 매겨진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노동은,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