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정 @h.a.n.d.craft1979년생프랑스 파리 스튜디오 베르쏘 패션 디자인 전공패션브랜드 디자이너 역임2014년 목공입문, 2014년 공방 오픈(경기도 광주시 오포읍)대표작_고양이용 원목 가구

일반적으로 반려동물 가구는 저렴한 재료를 사용한다.
원목으로 만들어 놓으면 만족감이 훨씬 크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다.

목공을 배울 때 주변에 같이 배우는 여성이 많이 있었다.
꽤 있었다. 처음에는 여자도 목공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도 내가 작업하는 걸 보고 용기를 얻은 것 같다. 여성 중에 잘하는 사람이 많다. 꼼꼼해야 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작업이라 힘들고 지겨울 수 있지만, 생각보다 기계도 무서워하지 않고 톱질도 좋아한다. 목공을 하다보면 뭔가 속이 확 풀리는 걸 느끼게 된다.

• 이미혜 @onrheewood1988년생한국무용 전공2015년 목공입문, 2017년 공방 오픈(서울 강동구 천호동)대표작_flatland series(테이블, 스툴)공방 오픈 후 가장 좋았던 점 백지 상태인 공방에 온리우드를 하나씩 채워나갈 때공방 오픈 후 가장 힘든 점 같이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어렵다목공 외 좋아하는 일 요가, 캠핑, 차마시기지금 가장 시급한일 온라인 판매지금 가장 큰 고민은_사업 확장과 방향성5년 뒤 온리우드는 목공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공간이미혜에게 여자목수란_불편하기도 했지만 나를 돌아보게 했고 책임감을 주는 이름

공방을 열면서 돈도 많이 들고 신경 쓸 것이 많았을 것 같다.
큰 기계들을 사야하니 초기 자금이 많이 들었다. 그런데 기계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초기 자금을 최대한 줄이려고 합리적 선택을 했다.
공방 운영하는 다른 분들에게 조언을 많이 얻었다. 처음에 다녔던 메이앤에서 같이 작업한 사람들하고 교류하는데, 내가 늦게 시작한 편이니까 기술적인 면과 운영하는 면에서 확실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 거래처도 소개받고,

혼자 공방 운영하면서 힘든 점은 뭔가.
일정을 컨트롤하기 어려울 때가 가장 힘들다. 일정하게 일이 들어오면좋겠지만 한꺼번에 또 빠른 기간 안에 납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반대로 여유가 있을 때는 몇 주 정도 시간이 생기기도 한다. 디자인을 하다 보면 스케일이 커야 예쁜 것들이 있는데, 작업 스케일이 커지면 힘들어진다. 매번 작게 작업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다시 작업이 커져서 조금씩 적응해 나가고 있다.

목수를 시작한 후 여성이기 때문에 겪었던 차별받은 경험이 있었나.
예전에 중년 남성분이 교육 상담을 오신 적이 있다. 그런데 반말로 "얼만데? 어떻게 배우면 되는데?" 하더니, 상담이 끝나고 나서 "그래서 누가 가르치는데?"라고 묻더라. 목재를 배송하러 오시는 분들도 보자마자 "누구 없어요?" 라고 묻는다. 마치 괄호 열고 ‘여자 혼자 있는 거야?
내가 해줘야 해? 이런 느낌이다. 아카데미 다닐 때도 혼수품 만드냐는질문에 불쾌했던 기억이 있다.

• 장현주 @jangcc1987년생경찰경호학 전공ADT캡스 출동대원으로 근무2014년 목공입문, 2017년 공방 오픈(대구시 수성구 범물동)대표작_도리스툴, 목엽

● 함혜주 @irihi.studio1986년생산업디자인 전공시각디자이너 근무2016년 목공입문, 2018년 공방 오픈 (대전 서구 갈마동)

유진경 : 나무공방유진경 @yoo_jinkyung1962년생디자인전공,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2000년 목공입문, 2004년 공방 오픈(김포시 김포아트빌리지)브랜드_Ongi & Dramgi(테이블 웨어 소품 브랜드)대표작 전통 순장바둑판

김규  
생각해 보면 결국은 내가 바라는 대로 자연스럽게흘러오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

김보람 

 내 집과 내 삶에 정성껏 만든 것들이 꾸준히 채워지길 바라고 늙어서도 손이 부지런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

김제은 나다움이 깃든 공간에서 다양한 작업과 전시 등으로많은 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신민정 나 혼자의 힘으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완성까지 하고나면 정말 뿌듯하다. 그 점이 제일 만족스럽다.

이미혜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카페와 목공을 체험할 수 있는아카데미를 한 공간에서 실현시키는 복합문화공간을 꿈꾼다.

장현주  플레이워크 목공방을 거쳐 간 사람들이 서로 교류하고지역에 다양한 목공 이벤트가 일어나도록 돕고 싶다.

함혜주 3~4년 후에는 개인전을 하고, 중년에는 대청댐 인근에터를 잡아 볕이 잘 드는 대지 위에 이리히 공방을 짓고 싶다.

유진경건강을 유지하면서 오래 작업할 수 있는 것이 나의 가장큰 목표이고 꿈이다. 내 몸이 제일 중요한 도구이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