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만해도문해력이나 사고력이 높아진다

영상 매체의 영향으로 책을 기피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기에독서 일반의 전망은 밝지 않다. 역시 몰입독서도 수월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 우치다 타츠루 하류 지향」 참조. 그에 따르면 하류 지향의 젊은이는 교육받을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고, 사회생활을 의도적으로 거부한다고 한다. 이들은 학교와 직장을 편의점과 동일시하며 상품을 고르듯 선택과 거부를 당당하게 한다. 그래서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를 외치고 ‘왜 직장에 다녀야 하나요?‘를 외치면서 아무것도 안 하려고 애를 쓴다. 그럼에도 자신의 계층이 하강하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한다.

아이들은 모두 독후활동에 부담을 느낀다

책읽기가 즐거우려면 평가를 줄여야

대학생도 그러하니 초·중등 아이들이 자투리 시간에 책을 읽으면서 흥미를 느끼거나 자발적으로 독서를 시작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인터넷이나 다른 흥미로운 활동이너무 많은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기억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문해력 부족도 한 가지 이유이다. 글자를 읽고 세부 내용을 이해한다고 해도

자투리 시간이 아니라 시간 정해서 읽기

책으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읽기

혼자가 아니라 선후배와 함께 읽기

높일 수 있을까? 아무리 영상 시대라고 해도 읽기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문해력 문제는 읽기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 전략적 공부기술』(베레나 슈타이너 지음, 들녘미디어) 80쪽 참조. 슈타이너는 대학생 대상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을 얘기한다. "사람이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대개 20분에서 35분 정도이다. 시간이 그만큼 지났을 때, 물을 마시면서 잠깐 쉬거나, 마인드맵을 그리면 학습 시간을 40분이나 60분까지 늘릴 수 있다."

50분 읽으면 10분간 쉬는 시간을 갖는다. 쉬는 시간에는 몸을움직이는 게 좋다. 놀이터에 나가 놀이기구를 타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산책을 하도록 한다. 놀이기구와 상관없이 아이들이 모여 있으면 다 같이 어떻게 해서든지 놀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도하는 아이가 일부를 배제하면서 놀거나특정 놀잇감을 가져와 끼리끼리 놀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놀잇감을 가지고 오는 건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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