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재주는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박식하지 않아도 되고, 청산유수 같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말이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상대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된다.
둘째, 내 역량으로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은 거절한다. 이런 거절은 두부모 자르듯 단호할수록 좋다.
‘부정 편향성‘이란 말이 있다. 좋은 일보다는 안 좋은 일에 귀를 더 쫑긋 세운다는 뜻이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은 ‘한 게 없다는 말이 있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쓴 니코스 카잔차키스의묘비에 이런 말이 쓰여 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않는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러주는 경구이다.
희망이란 원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지상의 길과 같다. 원래 지상에는 길이 없었다.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되는 것이다. _루쉰, 「고향」‘
말을 좋아하면 남의 말을 많이 한다. 남의 말 내가 하면 남도 내 말을 한다.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을 말까 하노라.
훈계할 때 조심해야 할 또 하나는 남과의 비교다.
먼저, 눈을 맞추고 말해야 한다. 단순히 시선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교감하며 말하는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랬다. "대화의 요체는 말하는수사학에 있지 않고, 말을 듣는 심리학에 있다." 이
일은 내가 다 했는데 관심 끄는 사람은 따로 있다
"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수학자 존 네이피어가 한 말이다.
‘장님‘은 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것이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말은 현실을 만들어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그렇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되는데, 마알은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다. 그러니까 말이 마음의 알갱이란 말이다. 말은곧 자기 생각과 마음이다. 말이 바뀌면 생각과 마음이 바뀌고, 생각과 마음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현실이바뀐다. 모든 것이 말한 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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