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런 시를 만났다...



산을 보며
이해인 수녀님

늘 그렇게
고요하고 든든한
푸른 힘으로 나를 지켜 주십시오

기쁠 때나 슬플 때
나의 삶이 메마르고
참을성이 부족할 때
오해받는 일이 억울하여
누구를 용서할 수 없을때

나는 창을 열고
당신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이름만 불러도 희망이 생기고
바라만 보아도 위로가 되는 산
그 푸른 침묵 속에
기도로 열리는 오늘입니다

다시 사랑할 힘을 주십시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법이다.
날마다 행복 할 수는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자!
사랑만 하고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이 흘러만 간다.....

오늘 하루, 바로 지금 이순간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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