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것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은 우선 알기 위해노력하는 것이다. 나역시 어쩔 수 없는 문돌이인지라 과학그리드 과학

하지만, 『미스 함무라비』에도 썼듯이 법정에서 가장 강한자, 가장 위험한 자는 결국 최종판단자인 법관이다. 그래서 이

실은 인간의 기억은 생각보다 쉽게 조작된다.

1 ‘명백한 증거‘가 갖춰진 사건은 드물다. 

제13조 정의 실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다. 죄수들 중 대부분은 결국 사회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그들을 모두 사형시키거나 무기 복역시키지 않는 이상사람들은 이 점을 쉽게 잊곤 한다. 그래서 범죄자들에게

나 자신을 위해서도 타인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다.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않은 채 남들 하는 대로, 관습에 따라, 지시받은 대로, 조직논리에 따라 성실하게만 살아가는 것, 그것이인류 역사에 가득한 악의 실체였다. 흑인과 같은 화장실을피스 Lㅂ 1

간접경험은 당연히 직접 경험만큼의 깊이는 없다. 

고기를 해체해야 되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원전목록이 아니라 그중 필요한 것들을 알기 쉽게, 하지만 왜곡하지 않으면서 성실하게 설명해주는 지식 소매상들의 목록이다. 소매상일수록 사기꾼도 많기 때문에 잘 골라야 하고, 시장

물론 서로 다른 종류의 재미가 있지만, 대중소설 쪽이 훨씬빨리 몰입되고 그 몰입이끝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끔은 현실이 더 상상 같을 때도 있다.

독서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세상에 쉬운 정답은 없다는 것

개인적 행복 추구는 죄악시되는 분위기마저 

옛날 어느 선사는 산길을 걸을 때 꼭 지팡이로 땅을 쿵 내리치며 걸었다고 한다. 작은동물들이나 벌레들이 미리 피하여 혹시나 자기에게 밟히는 해를 입지 않도록. 하지만 그가내리치는 지팡이, 걷는 발걸음 하나마다 땅속의 무수히 많은미물들이 밟혀 죽었을 것이고, 그가 숨을 들이쉴 때마다 미생

 인간이란 원래 주관적이다

아, 죽은 글쓰기는 사랑이다.

생각해보면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선조 남성들은 이천년 동안 끝도 없이 ‘남자가 온 세상을 떠돌며 방탕하게 놀고다니는 동안 아름답고 순수한 처녀는 고향에서 지고지순하게그를 기다리다가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타락한 남자를 구원에이르게 한다‘ 유의 철면피스러운 이야기들을 재생산해온 것아닐까. 파우스트와 그레트헨, 페르귄트와 솔베이지, 오해로도망간 신랑을 평생 초록저고리 다홍치마 입고 앉아 기다리다 매운재가 되어 폭삭 내려앉는 서정주의 질마재 신화 새색시까지.

중독자의 삶이란 게 그렇듯이 인간관계도 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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