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희거나 영혼이 흰 사람은 눈물도 흴 것만 같다.

"그립지 않아서 슬퍼할 수가 없"(「천국을 잃다.)

손을 모아
죽지 않는 행성을 만들었다.

부스러진 날엔
잠든 너를 위해 휘파람을 불어주었다.

눈처럼 재가 날리는 곳에 닿으면 어디까지가 꿈이었는지돌아볼 수 있을까

언제쯤 나를 멸망시켜야 하나 걱정되었다.

내가 돌아가더라도더는 말할 것이 남아 있지 않은 곳이었다.

사실 아무래도 좋았다.

죽은 친구는 전학생처럼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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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愚民)ngs01 2022-03-21 0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타 수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