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읽었던 책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읽고 싶을 때가 있다.
유럽의 박물관에는 신들의 이야기로 차고 넘친다.
꿈이 현실이 되면 그것은 더 이상 꿈이 아니야.
Something has changed within me 내 안에 무언가 변했어 Something is not the same 예전 같지 않아 I m through with playing by 이젠 지쳤어
처음 배우가 되고 나서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은 많이 경험하라는 이야기였다. 다양한 경험이 연기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척‘하는 것. 내가 가장 민망해하는 일이다.
예전에는 이런 사건들을 대하면 가장 먼저 가해자에 대한 분노가 일었다. 피해자가 느낄 고통이 얼마나 끔찍할지 먼저 공감하기보다 가해자가 어떤 처벌을 받는지, 왜 자꾸 감형되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가해자가 아무리 무거운 처벌을받아도 피해자의 고통이 상쇄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시간도
위로는 특별한 뭔가가 아니었다. 이 책은 상처로 움츠러든 나에게 다가와서 당혹스러워하지 말라고,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용기를 주었다. 나만 불안해하고 겁내는 게 아니라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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