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것에 진실이 있습니다.

오후 5시 42분께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일하던 A씨(34)가 압축기계에 빨려들어가숨졌다.

2021년 6월 30일 

어제 울산에서 발생했던 상가 화재를 진압하다가 화상을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소방관이 순직했습니다.

전북 장수군에서 시추기를 옮기던 60대 화물차 운전사가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납기일을 맞추려고 18시간 연속 근무하던 30대 이주노동자가 압축기에 머리가 끼여 숨졌다.59

서울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 공사장에서50대 노동자가 철근 더미에 깔려 숨졌다.

2021년 9월 5일

서울특별시 소재 주유소 도색작업 현장에서 캐노피 상부 도색 부위 점검 중이던 재해자가 강화유리가 깨져 추락사망.

2021년 9월 30일 

현대중공업에서 또 한 명의 노동자가 작업 중 숨졌습니다. 초대형 포클레인에 치인 건데, 현대중공업에서 올해만네 번째 사망사고이자 다섯 번째 중대재해 사고입니다.

도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던 환경미화원이 차에 치여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것은 부고다!"
"왜 나의 죽음은 애도되지 못하는가!"

2022년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한전과 하청업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여러 건 적발하고 총 과태료 3,480만 원을부과했다. 하청업체는 고작 한 달간의 작업중지 처분을 받았다. 위험을 외주화하면서 한전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감면받은 산재보험료만 262억 원에 달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